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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래 게임산업 인재들 경기도로 몰리는 까닭?2017-11-15 20: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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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게임산업 인재들 경기도로 몰리는 까닭?


경기콘텐츠진흥원개발부터 창업까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주요 내용>

경기글로벌게임센터’(G-NEXT센터) 창업 맞춤형 지원사업 진행

98개 기업 1,828억 원 수출계약추진, 411명에게 게임개발 교육 제공

개발지원금과 상용화, 마케팅, 번역 등을 위한 후속지원 입주공간등 파격 지원


사례1= 판교에 입주한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모바일게임 테스트(QA, Quality ASSurance) 지원사업을 통해 모바일게임 여신의 키스상용화에 성공했다. 모바일게임 테스트 지원사업은 호환성, 기능 테스트 등 품질관리와 기술컨설팅을 제공해 창업자에게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신의 키스8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 130개국에 동시 출시됐으며, 출시 2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50만 건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사례2= ‘경기글로벌게임센터(G-NEXT 센터)’ 입주기업이자 3회 게임창조오디션우승팀인 키위웍스(대표 장수영)는 지난해 6월 모바일 게임 마녀의 샘2’를 출시했다. 마녀의 샘2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롤플레잉 게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스토어 추천 게임으로 선정됐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 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기반 게임 산업 육성 사업 지원을 받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경기글로벌게임센터’(G-NEXT센터)를 구축, 이를 기반으로 도내 98개 기업이 1,828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 추진액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411명이 게임개발과 관련된 교육을 제공 받았으며, 18개의 게임회사가 새로 만들어져 123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됐다.

 

진흥원은 차세대 게임개발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게임창조오디션 경기게임아카데미 게임캠프 등을 개최했으며,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시장 진출 등을 지원했다.

 

20156월 처음 개최된 게임창조오디션은 아이디어, 상용화, VR·AR 부문으로 나뉘어 지난해까지 총 5회 개최됐다.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31개 게임업체에게는 개발지원금과 상용화, 마케팅, 번역 등을 위한 후속지원, 입주공간 등이 지원됐다.

 

지난 10월 개최된 제5회 게임창조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스튜디오 HG’1인칭 액션 VR게임 오버턴은 지난 9YJM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VR 게임 개발자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고가인 VR기기들(HTC VIVE, 오큘러스 리프트 CV1)을 지원한 성과다.

 

경기게임아카데미는 게임 프로젝트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 6개월간 게임개발 프로젝트를 수강토록 해 창업과정을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8명이 아카데미에 참가했다.

 

게임캠프는 게임개발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게임제작 체험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경기게임영재캠프’ 1, ‘G-NEXT 게임잼’ 2회 등 총 3회의 게임캠프가 개최됐으며 330여 명의 참가자들이 게임캠프에 참가해 게임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게임잼은 현장에서 만난 기획, 프로그래머, 디자인 등 각 분야의 개발자들이 한 팀을 이뤄 짧은 시간 동안 게임을 개발하는 일종의 게임 개발 콘테스트다.

 

아울러 진흥원은 도내 게임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 해외 전시회 3회 참가’, ‘수출상담회 2회 개최’, ‘모바일게임 테스트 지원등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 밖에도 진흥원은 지난 5월 다양한 게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플레이엑스포(PlayX4)’를 개최했다. 11개국 566개 게임업체가 참가해 5,736만 달러 수출계약의 성과를 냈으며 4일간 입장한 총 관람객 수는 49,328명에 달했다.

 

또한 진흥원은 아마추어부터 프로대회까지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였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KeG) 종합 3(8), 경기지역 대학교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12)했다. 특히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IEM 경기’(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를 유치하여 3개 종목(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에 국내외 140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지난 11월에는 ‘2016 e스포츠 대상’(주관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올해의 e스포츠 지자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분야에 게임의 요소를 접목시키는 것)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아이디어를 실제 게임으로 만들어 게이미피케이션의 개념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도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2018년까지 글로벌 강소게임사 100개 양성을 목표로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올해 대기업 중심의 게임산업 구조가 수직화 되는 것을 막고 건강한 게임산업 생태계 정착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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