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RPG 개발 '세인넛츠 스튜디오'.. "게임을 통해 확장 가능한 세계관 구축"
▽ 기사 URL https://wowtale.net/2024/09/26/230236/
흔히 게임이라고 하면 친구들과 함께 전투를 하는 MMORPG를 떠올리는데, 스토리 중심의 RPG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세인넛츠 스튜디오‘의 두 명의 공동 창업자를 만났다. 스토리 게임도 있다고 하는데, 스토리 중심의 RPG 게임은 또 뭐란 말인가?
스토리 게임은 영화처럼 스토리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경험하는 것이라면, 스토리 RPG는 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그 방향에 따라서 스토리가 달라지는 역동적인 구조를 가지는 차이가 있다. 기존 게임사들과는 다른게 세인넛츠 스튜디오는 매력적인 세계관에 입각한 스토리에 관심이 많고 이와 연관된 스토리 RPG라는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중략)
이들의 넘치는 끼는 직장 생활 중에 함께 모여서 게임을 만들었다. 그 때는 서로의 친구와 지인 6명이 모여 2021년에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매트로 블로썸’을 출시했는데, 반응이 좋아 각종 게임대회에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었고 2022년에는 구글 인디게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 개발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6명 중에 공동창업자 2명은 올해 정식으로 ‘세인넛츠스튜디오’를 설립하고 회사에 합류했다.
스토리 중심 RPG는 스토리가 중요하다. 독특한 세계관이 확립되면 하나의 게임으로 끝나지 않고 같은 세계관을 가진 다른 게임 출시도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메트로 블로썸’의 13년 이후 이야기를 담은 ‘말세커피’가 크라우드 펀딩 중이다. 또한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담은 차기작 ‘프로젝트 BBT’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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